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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절도 사건 조사 대응에서 경위를 갈라 보호처분으로 마무리한 사례

보호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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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09-08 09:45

사건의 개요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가져간 일로 조사를 받게 된 학생을 대리해 그날의 경위와 이후의 회복을 자료로 정리하고 생활 계획을 세운 끝에 보호처분으로 마무리한 사례입니다. 쟁점으로 남은 것은 가져간 사실이 아니라 그 뒤에 무엇이 달라졌는지였습니다.

소년 절도 사건 조사 대응 사건의 사실관계

의뢰인의 자녀는 친구들과 무인점포에 들렀다가 물건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 나왔고, 화면을 확인한 점주가 신고하면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 소년법 제4조가 정한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 자녀의 관여가 어느 정도였는지

✔ 회복과 생활에서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는지

 

자녀는 학원을 마치고 친구 셋과 함께 무인점포에 들렀고, 그 가운데 한 명이 먼저 물건을 집어 나가자 나머지도 따라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져 나온 물건의 값은 크지 않았으나 화면에 네 사람이 모두 담겨 있어 전원이 같은 사건으로 묶였습니다.

 

자녀는 그날 밤 부모에게 먼저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점포를 찾아갔습니다.

 

보호자들 사이에는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초기 대응이 제각각이었고, 일부는 아직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소년 절도 사건 조사 대응 사건에서 법무법인 KB가 한 일

여럿이 묶인 사건에서는 각자가 무엇을 했는지가 갈리지 않으면 같은 무게로 다루어지므로, 법무법인 KB는 화면부터 확보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① 화면과 경위의 확보

 

점포와 인근의 화면을 서면으로 요청해 확보하고, 네 사람의 동작과 나온 순서를 초 단위로 나누어 표로 정리했으며, 보존 기간이 임박한 구간을 먼저 옮겨 두었습니다.

 

자녀가 먼저 물건을 집지 않았고 앞선 행동을 따라간 위치에 있었다는 점이 화면에서 확인되어, 관여의 정도를 구분하는 근거가 되었으며, 네 사람의 동선을 하나의 표에 나란히 놓았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② 관여 정도의 구분

 

같은 자리에 있었던 것과 먼저 실행한 것은 다르다는 점을 화면의 시각과 위치로 보이고, 자녀가 어느 시점에 무엇을 했는지를 항목으로 적었습니다.

 

따라 나온 사정은 그대로 인정하되 그것이 처음부터 계획한 것과 어떻게 다른지를 구분해, 다투는 지점과 인정하는 지점을 나누어 서면에 담았고, 인정하는 부분은 앞머리에 먼저 적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③ 회복의 진행

 

자녀가 사건 다음 날 점포를 찾아가 값을 치르고 사과한 사실을 점주의 확인서로 남겼고, 그 시점이 신고 전이었다는 점을 점포의 접수 기록과 맞추어 함께 밝혔습니다.

 

다른 보호자들과 연락해 남은 손해를 어떻게 나눌지 협의하고, 협의된 내용은 문서로 정리해 각자 보관하도록 했으며, 누가 언제 얼마를 내는지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가져 나온 값은 그날 전부 치렀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④ 절차 구조의 설명

 

소년법 제4조가 그은 대상과 소년법 제2조가 정한 나이 기준을 설명해 이 사건이 어느 경로로 진행되는지 보호자가 알 수 있도록 일정표를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소년법 제18조가 정한 임시조치의 종류도 함께 안내해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는지를 미리 알리고, 통지를 받으면 무엇을 준비할지도 단계별로 적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⑤ 조사 준비

 

소년법 제10조는 조사와 심리에서 진술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그대로 답해도 된다는 점을 자녀에게 먼저 알려 불안한 마음에 지어내지 않게 했습니다.

 

외운 문장을 말하지 않도록 사실만 확인해 두었고, 화면을 함께 보며 시각과 동작을 확정해 진술이 자료와 어긋나지 않게 했으며, 조사에서 나올 질문도 항목별로 미리 짚어 두었습니다.

 

조력 포인트 | ⑥ 생활 계획의 이행

 

늦은 시간에 몰려다니는 일이 반복되어 왔다는 점이 배경이었으므로 학원 일정과 귀가 시간을 다시 짜고 요일별 시간표로 적어 보호자와 함께 확인했습니다.

 

몇 주 동안의 이행을 학원 출결과 귀가 기록으로 확인해 자료로 남겼으며, 지켜지지 않은 날은 그대로 적어 기록이 부풀려지지 않게 했고, 흔들릴 때 어떻게 다시 잡을지도 정해 두었습니다.

소년 절도 사건 조사 대응 사건의 결과

법원은 자녀의 관여가 다른 소년들과 다르고 회복이 신고 전에 이루어진 점을 함께 고려해 보호처분으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 화면으로 나온 순서와 동작이 초 단위로 갈린 점

• 신고 전에 값을 치르고 사과한 사실이 확인서로 남은 점

• 생활 계획의 이행이 출결 기록으로 확인된 점

 

아이가 먼저 말했을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다그치는 일이 아니라 그날 안에 점포를 찾아가는 일입니다. 이 사건에서 무게를 바꾼 것도 신고 전에 값을 치렀다는 한 줄의 확인서였고, 그 한 줄은 하루만 지나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소년법 제4조에 따라 절차가 시작되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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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법령

· 소년법 제4조

 

· 소년법 제2조

 

· 소년법 제10조

 

· 소년법 제18조

 

· 소년법 제32조

 

본 글은 법무법인 KB 안진우 대표변호사가 검토·감수했습니다. · 법령 기준일 2026년 09월 08일


 


※ 본 사례는 법무법인 KB가 다루는 사건 유형을 바탕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예시이며, 특정 실제 사건과 무관합니다. 사건의 결과는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뢰인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사실관계가 일부 재가공되거나 각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판결문